인생 2nd Run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추석 때 나의 숙제인 300 인터벌 20개입니다. 와이프님과 같이 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2.1키로 조깅 후 질주 2회 본 운동인 300미터 인터벌 20개를 진행합니다. 오늘 목표인 300m 70초/100m 샤킹 *20개 인터벌 70초 최대한 맞춰보려고 노력했고, 1~3 레인에서 나란히 걷는 사람들 덕에 부딪힐 뻔하기도 했습니다. 10회 후에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으나, 힘들게 20회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점점 횟수를 늘려서 33개까지 해보겠습니다. 착용 신발 : 써코니 엔돌핀 프로2

Workout/Running 2023. 10. 8. 14:21

10월의 첫날 15키로 후유증이 있어서 1시간 실내 자전거를 탑니다. 마지막은 강도를 높여줍니다.

Workout 2023. 10. 8. 14:11

2023년 9월 달리기 정산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달리기가 5월 용인마라톤 이후로 조금 더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장마였지만, 조금씩 거리와 시간을 늘리면서 9월에는 100키로 넘게 달렸습니다. 이제는 달리는 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한달에 200km를 목표로 조금씩 거리와 시간을 늘려보겠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 말고도 다른 날짜에 조금씩 뛰어서 시간이 러닝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러닝 시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감량도 되고 있습니다. VO2 max도 1이 증가한 9월입니다. 운동을 하면 할 수록 레이스 예상시간이 단축이 됩니다. 10/8 가민 레이스 예상입니다. 이미 10K는 레이스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45:53) 가민과 열심히 달려서 가민의 예상을 넘어서는 신체를 만들어보..

Workout/Running 2023. 10. 8. 12:32

추석 연휴에 나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15km 러닝과 인터벌, 추가로 1시간 정도 조깅...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추석 연휴 저녁에 운동장 트랙으로 러닝화를 신고 나갔고 와이프님과 함께 15000미터를 뛰어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1시간 30분에 끝내고 싶었지만, 14키로 이후로는 고관절이 통증이 올라왔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안정적으로 천천히 올리며 첫번째 숙제를 끝냈습니다. 호흡이 힘들지 않았다는 것에, 예전보다 체력이 많이 올라온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페이스와 호흡도 나름 안정적으로 뛰어주었습니다. 오래 천천히 뛰어주었더니, 운동 효율이 4.0 나왔습니다. 거리를 조금씩 늘려나가야 겠습니다. 1000미터당 페이스 심박존 5의 빨간 맛은 보지 않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장거리를 뛰어준 제자식..

Workout/Running 2023. 10. 4. 20:49

뉴발 대회 이후 피로 누적과 함께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정말 가볍게 20분만 자전거를 탔습니다. 자전거 타는 것만으로도 몸이 풀리는 느낌입니다. ^^ 즐거운 추석 되세요~

Workout 2023. 10. 4. 20:37

화요일은 달리는 날인데, 비는 계속 옵니다. 헬스장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운동장으로 갑니다. 송대리님은 대회 이후로 살짝 운동 관심이 조금 멀어지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비가 오고, 몸도 무거워서 가볍게 8키로를 뛰려고 했으나 종아리 근육 통증이 올라와서 5키로만 뛰고 옵니다. 비 오는 날임에도, 저 말고 2명이 더 트랙을 돌고 있었습니다. 착용 신발 나이키 페가수스 35

Workout/Running 2023. 10. 2. 16:19

어제 대회를 뛰고 와서, 다리 근육 통증이 있습니다. 오늘은 쉴까 하다가, 가볍게 조깅으로 풀어주기로 합니다. 날씨가 비가 오려고 해서, 퇴근 후에 뛸까? 집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황송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볍게 내린 비와 함께 정말 가볍게 30분간 뛰어줍니다. 대회 완주 후, 회복 조깅

Workout/Running 2023. 10. 2. 16:14

2023 뉴발란스 Run your way 10K 마라톤 후기 (2024/9/24) 피니쉬 후에, 가민 시계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고, 랩 버튼을 눌러서 거리와 시간을 수정하였습니다. 대회 기록은 45:53입니다. (2023년 5월13일에 참가한 용인마라톤 10K 53:03 이후로 7분 10초 단축하였습니다.)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서 씻고, 간단히 밥 반그릇 챙겨 먹은 후 지하철을 타고 1시간이 조금 넘는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새벽부터 파란색 뉴발란스 대회 티셔츠를 입고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신청자 8000명이고, 특별한 사정이 있으신 사람을 빼면 7500명 이상은 완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대회장에 도착하여, 대회 복장으로 갈아입고 1키로 정도 조깅과 질주 몇 개 해줍니다. 살..

Workout/Competition 2023. 10. 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