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훈련
허벅지 근육 강화, 심폐능력 향상
출근부터, 송대리님한테 오늘은 언덕훈련이고 죽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힘들지만 왠만하면 해내는 송대리님과 퇴근 후 황송공원으로 갑니다.
가볍게 걸은 후, 1키로 정도만 가볍게 뛰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의 무시무시한 언덕 훈련 시작 점으로 향합니다.
정말 힘들었던 언덕 훈련
대략 370~380m 코스입니다.
10회 훈련이고,
계획으로는 370 언덕 훈련 후, 200미 조깅, 내리막은 부상위험이 있어서 걷기였지만
아직 초보이기에 완전 회복을 합니다.
1~7회까지는 같이 뛰고
8~10회는 초반은 같이 뛰고, 마지막 완만한 언덕은 속도를 내어 뛰어주었습니다.
언덕 370~380M 코스
1. 3:04
2. 2:55
3. 3:02
4. 3:03
5. 2:57
6. 2:56
7. 2:55
8. 2:45
9. 2:19
10. 2:16
코스를 요약하면
초반 아스팔트 언덕 : 회복된 체력으로 올라가고
중반 아스팔트 언덕 : 1~2번의 고통이 나오고
중반 블럭으로 교체 언덕 : 3번의 클라이막스 고통
마지막 블럭 언덕 : 회복되는 언덕
9~10회 차는 블럭 언덕의 고통을 이겨내면서, 회복되는 언덕 구간까지 강하게 밀어줍니다.
회복 시간이 길어서 총 훈련 시간은 1:17:13
다음날 하루종일 허벅지 근육이 펌핑이 되었습니다.
송대리님 다리 절면서 걸어다니며, 다음부터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한 달에 한번씩은 언덕 훈련 해줘야겠습니다.
착용 신발 : 줌플라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