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천천히 조깅
목요일은 강하게
주말에는 거리를 늘리거나, 빠른 속도로
그 외에는 천천히 조깅
이런 스케쥴을 가지고 9월에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니, 강하게 하기로 합니다.
송대리님한테 아침에 두 가지 운동 스케줄을 이야기합니다.
1) 300 인터벌
2) 3000미터
당연히 3000미터 할 줄 알았는데, 300미터 인터벌 하자고 합니다.
15개였는데 몸이 안 좋다 하여 12개로 줄였습니다.
가볍게 2바퀴 정도 걸으면서 몸을 풀어준 후
3바퀴 뛰어줍니다.
스트레칭 후
두 번 질주 후에 300M *12개 인터벌을 시작합니다.
송대리님은 100초
나는 80초
300미터를 내가 먼저 출발하지만, 송대리님 올 때까지 기다려 100M를 완전 회복 후 출발
내가 조금 더 회복이 길어지면서 거의 완전 회복이 되어 80초가 쉽게 느껴짐.
그래서 나중에는 70초로 맞추기로 합니다.
가민 시계에 자동랩과 수동랩이 겹쳐서 기록표가 이상하게 나오네요. 4개 이후 자동랩 OFF
300M (초 이하 삭제)
1.74
2.74
3.72
4.68
5.70
6.69
7.70
8.68
9.69
10.69
11.69
12.59
12번째 마지막은 어디까지 달려지나 뛰어봤습니다.
57초까지는 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송대리님은 마지막 시간은 73~74초대
15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인터벌 훈련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뛰어져서 기분 UP 됩니다.
착용신발 : 뉴발란스 레벨 V3